롯데아울렛 남악점, 코로나 블루 극복 ‘최선’
직원 대상 우울증 검사…점 내 홍보관 설치도
입력 : 2020. 10. 18(일) 02:58
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병일)은 무안군 보건소와 함께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악점과 보건소는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원들의 정서관리를 위해 우울증 선별 검사와 함께 스트레스 예방과 올바른 대처 방법 등을 제공했다.

또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홍보관을 매장 내에 설치해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우울증 선별 검사와 극복 방안을 소개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남악점의 관리자급 직원들은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 생명 지킴이 양성 교육을 수료했다.

김병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된 직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 방역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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