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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출발…2년2개월만에 장중 2,400선 돌파
개인 순매수세 지속…철강·증권 등 경기민감주 강세

2020. 08.11. 10:02:12

11일 코스피가 상승하며 장중 2,4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 10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0포인트(0.94%) 오른 2,408.88이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웃돈 것은 2018년 6월 18일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73포인트(0.41%) 오른 2,396.11로 출발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미국 증시는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한 가운데, 신규 부양책 관련 정치권 논란을 주시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1.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0.27% 각각 상승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9% 하락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9일(현지시간)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약 4만7천 명으로, 일주일 새 최저치로 떨어진 게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경기회복 기대가 커지면서 산업주와 에너지 등 경기 민감 주는 물론 여행, 항공, 리조트 등 여가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그동안 미국 주가 상승을 주도했던 일부 대형 기술주와 비대면 관련주가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세를 지속한 반면, 부진했던 경기 민감 주는 반등세를 이어갔다”며 “이는 국내 증시에서도 차익실현 욕구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증시도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천25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1천41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5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LG화학[051910](5.83%), POSCO[005490](5.29%), LG생활건강[051900](4.64%),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11%)의 상승 폭이 컸다.

전날 급등했던 컸던 현대차[005380](-2.35%)와 현대모비스[012330](-3.15%), 기아차[000270](-2.05%)는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3.96%), 증권(3.65%), 전기가스업(3.61%), 화학(2.73%) 등 경기 민감 주가 강세였다.

운송장비(-1.59%), 서비스업(-0.89%), 의료정밀(-0.77%) 등 업종은 약세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0포인트(-0.01%) 내린 862.6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0.31포인트(0.04%) 오른 863.07로 개장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4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4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4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주 가운데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1.12%), 에이치엘비[028300](0.86%), CJ ENM[035760](0.97%) 등이 올랐고, 씨젠[096530](-0.84%), 케이엠더블유[032500](-1.31%), 제넥신[095700](-1.03%) 등이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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