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서 꿈 그리는 '청춘로맨스'
한국·베트남 합작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
제작발표회 12일 오후 7시 亞전당 정보원
제작발표회 12일 오후 7시 亞전당 정보원
입력 : 2019. 02. 11(월) 17:59

한국·베트남 합작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 극장3에서 열린다.
광주 웹드라마 스튜디오 ‘바닐라씨’는 베트남 ‘AC&M 콘텐츠’와 공동기획해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About Youth)를 완성하고 이날 발표회를 갖는다.
바닐라씨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을 통해 6부작 웹드라마 ‘연애인턴 최우성’을 비롯해 ‘오늘의 주제’ 등을 선보인 뒤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보해양조와 예능물 ‘오늘의 안주’를 함께 제작하기도 했다.
‘어바웃 유스’는 바닐라씨의 네 번째 웹 드라마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지켜나가는 네 청춘의 로맨스를 그렸다.
베트남에 있는 한국 기획사 인턴사원 김치(장미)는 한국인 상사 재이(김영대)가 베트남으로 발령나며 직장생활이 꼬여가고, 김치가 우연히 간 카페에서 한국인 하웅(손우현)을 만나 정규직이 되기 위해 뜻을 같이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바닐라씨의 대표이자 ‘연애인턴 최우성’을 연출한 임수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설 ‘길고양이 그녀’를 쓴 안린지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베트남 유명 가수인 장미(Jangmi)와 웹드라마를 통해 이름을 알린 손우현, 차보성, 김영대가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베트남 가수 티노(Tino)와 아이돌 그룹 ‘제로9’가 카메오로 얼굴을 내보인다.
총 8부작으로 이뤄진 ‘어바웃 유스’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16회차에 걸쳐 광주와 베트남을 오가며 촬영돼 문화전당 등 광주·전남 명소와 하노이의 매력적인 경관이 배경으로 등장해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달 28일 제작발표회 포스터와 티저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면서 온라인 상에서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이날 발표회는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교류에 대한 대담이 이뤄지며, 2부에서는 연출진과 출연자들이 참석해 포토타임과 인터뷰가 진행된다.
제작발표회 참석은 구글 폼(goo.gl/forms/BiwHjZYY7NNO68Bv2)과 문자(0507-1300-3615)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드라마 달력이 배부될 예정이다.
‘어바웃 유스’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바닐라씨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vanillasee)와 유튜브 등에서 방송된다.
광주 웹드라마 스튜디오 ‘바닐라씨’는 베트남 ‘AC&M 콘텐츠’와 공동기획해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About Youth)를 완성하고 이날 발표회를 갖는다.
바닐라씨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코리아랩 지원사업을 통해 6부작 웹드라마 ‘연애인턴 최우성’을 비롯해 ‘오늘의 주제’ 등을 선보인 뒤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보해양조와 예능물 ‘오늘의 안주’를 함께 제작하기도 했다.
‘어바웃 유스’는 바닐라씨의 네 번째 웹 드라마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지켜나가는 네 청춘의 로맨스를 그렸다.
베트남에 있는 한국 기획사 인턴사원 김치(장미)는 한국인 상사 재이(김영대)가 베트남으로 발령나며 직장생활이 꼬여가고, 김치가 우연히 간 카페에서 한국인 하웅(손우현)을 만나 정규직이 되기 위해 뜻을 같이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바닐라씨의 대표이자 ‘연애인턴 최우성’을 연출한 임수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소설 ‘길고양이 그녀’를 쓴 안린지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한국·베트남 합작 웹드라마 ‘어바웃 유스’의 한 장면.
총 8부작으로 이뤄진 ‘어바웃 유스’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16회차에 걸쳐 광주와 베트남을 오가며 촬영돼 문화전당 등 광주·전남 명소와 하노이의 매력적인 경관이 배경으로 등장해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지난달 28일 제작발표회 포스터와 티저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되면서 온라인 상에서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이날 발표회는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교류에 대한 대담이 이뤄지며, 2부에서는 연출진과 출연자들이 참석해 포토타임과 인터뷰가 진행된다.
제작발표회 참석은 구글 폼(goo.gl/forms/BiwHjZYY7NNO68Bv2)과 문자(0507-1300-3615)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참석 신청자를 대상으로 드라마 달력이 배부될 예정이다.
‘어바웃 유스’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바닐라씨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vanillasee)와 유튜브 등에서 방송된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