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은리더스클럽,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
입력 : 2018. 02. 06(화) 15:53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장단은 6일 이웃사랑 뜻을 모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동양육시설인 동구 소재 ‘광주일맥원’과 광산구 소재 ‘고려인마을 어린이집’에서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광주은행과 광은리더스클럽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명절 선물세트, 계절과일 외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아동들을 격려했다.

광은리더스클럽은 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CEO 모임이다. 현재 200여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등에 지역 복지시설 및 광주·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홍균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은 “우리지역 최고 CEO 모임인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창립 이래 꾸준한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항상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현안에 적극 대처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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