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LOVE TRAIN’ 새단장
곡성군, 야간 경관조명 개선
입력 : 2016. 05. 29(일) 17:17

곡성군은 최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해 이국섭 곡성군의회 의장, 세계장미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OVE TRAIN 점등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곡성군은 최근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유근기 곡성군수를 비롯해 이국섭 곡성군의회 의장, 세계장미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OVE TRAIN 점등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LOVE TRAIN’은 곡성역 앞 폐기차 선로를 활용하여 기차마을 진입부의 야간 경관조명 개선을 위해 설치됐으며, 기존 기차 바퀴모형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폐교량 위는 침목 느낌이 나도록 목재를 깔아 마치 기찻길을 걷는 느낌으로 연출했다.
또한 ‘LOVE TRAIN‘ 가장 위쪽에는 전망대를 설치해 곡성읍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망대에 올라서는 순간 하트 모양의 불이 켜지도록 하여 연인들의 프러포즈를 위한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곡성군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관광서비스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스치는 관광이 아닌 머물다가는 관광’으로 관광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섬진강동화마을 조성·섬진강변관광명소화사업 추진·대황강수변관광벨트 조성·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등에 나서고 있다.
‘LOVE TRAIN’은 곡성역 앞 폐기차 선로를 활용하여 기차마을 진입부의 야간 경관조명 개선을 위해 설치됐으며, 기존 기차 바퀴모형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폐교량 위는 침목 느낌이 나도록 목재를 깔아 마치 기찻길을 걷는 느낌으로 연출했다.
또한 ‘LOVE TRAIN‘ 가장 위쪽에는 전망대를 설치해 곡성읍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망대에 올라서는 순간 하트 모양의 불이 켜지도록 하여 연인들의 프러포즈를 위한 이벤트 공간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곡성군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관광서비스산업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스치는 관광이 아닌 머물다가는 관광’으로 관광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섬진강동화마을 조성·섬진강변관광명소화사업 추진·대황강수변관광벨트 조성·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등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