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주본부, 소상공인 특례보증 4억원 추가 출연
광주특별시·광주신보와 53억원 규모 보증 협약
업체당 최대 5000만원…1년간 3~4% 이자 지원
입력 : 2026. 09. 21(월)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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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광주특별시, 광주신용보증재단 등과 53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에 나선다.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광주특별시, 광주신용보증재단 등과 53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에 4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상반기 15억원 출연에 이은 추가 지원으로,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의 4억원 특별출연을 통해 총 53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대출이 공급된다. 광주특별시는 보증부 대출에 대해 1년간 3~4%의 이자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특별시 5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년 일시상환을 비롯해 3년·5년·7년 분할상환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분할상환 대출은 1년 거치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특례보증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광주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 후 지점을 방문하거나 재단 홈페이지 및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상담과 취급은 5개구에 소재한 NH농협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2017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출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출연을 포함해 총 65억원을 지원했다.

임철현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15억원에 이어 이번 4억원 추가 출연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제1금고은행으로서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금융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eunz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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