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장립종 쌀, 멕시칸 요리 전문점 ‘치폴레’ 공급
아시아 첫 매장에 약 200t 규모 원료곡 납품…세계화 가능성 입증
입력 : 2026. 09. 20(일)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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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장립종쌀을 활용한 멕시칸 음식.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청
해남산 장립종 쌀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개점한 세계적인 멕시칸 프렌차이즈 ‘치폴레’ 매장에 납품된다.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에 따르면 치폴레는 최근 서울 강남대로에 아시아 첫 매장인 ‘치폴레 강남점’을 열고 한국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치폴레 매장은 최대한 현지에서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운영방식으로, 부리토와 볼 등 주요 메뉴에서 특유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내는 장립종 쌀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해남군은 200t 규모의 원료곡 납품을 확정한 데 이어 연간 약 150t의 장립종 쌀을 납품하고 국내 치폴레 매장 확장에 따라 납품량을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번 장립종 쌀의 납품은 국산 장립종 쌀의 세계화 및 산업화 가능성을 입증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출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산·학·관·연이 협력해 간척지를 중심으로 장립종쌀 재배를 확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를 재배해 약 650t의 원료곡을 생산했다.
장립종 벼는 태국, 인도 등 동남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쌀알이 길쭉하고 가늘며 찰기가 적은 특징이 있다. 세계 쌀 유통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안 푸드 확산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의 인구 증가로 해마다 10% 이상씩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이번 치폴레 납품으로 전량 수입산에 의존해오던 국산 장립종 쌀의 판로 확대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과해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해남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외식 브랜드인 치폴레의 아시아 첫 매장에 해남 쌀이 선택된 것은 해남 장립종 쌀의 우수성을 증명한 중요한 사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생산과 다각적인 판로 확보로 국산 장립종 쌀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2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에 따르면 치폴레는 최근 서울 강남대로에 아시아 첫 매장인 ‘치폴레 강남점’을 열고 한국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치폴레 매장은 최대한 현지에서 신선한 재료를 공급받아 소비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운영방식으로, 부리토와 볼 등 주요 메뉴에서 특유의 고슬고슬한 식감을 내는 장립종 쌀이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해남군은 200t 규모의 원료곡 납품을 확정한 데 이어 연간 약 150t의 장립종 쌀을 납품하고 국내 치폴레 매장 확장에 따라 납품량을 점차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번 장립종 쌀의 납품은 국산 장립종 쌀의 세계화 및 산업화 가능성을 입증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출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산·학·관·연이 협력해 간척지를 중심으로 장립종쌀 재배를 확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를 재배해 약 650t의 원료곡을 생산했다.
장립종 벼는 태국, 인도 등 동남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으로 쌀알이 길쭉하고 가늘며 찰기가 적은 특징이 있다. 세계 쌀 유통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안 푸드 확산과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들의 인구 증가로 해마다 10% 이상씩 시장 규모가 성장하고 있다.
이번 치폴레 납품으로 전량 수입산에 의존해오던 국산 장립종 쌀의 판로 확대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과해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해남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외식 브랜드인 치폴레의 아시아 첫 매장에 해남 쌀이 선택된 것은 해남 장립종 쌀의 우수성을 증명한 중요한 사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생산과 다각적인 판로 확보로 국산 장립종 쌀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