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광주민간·군공항 이전 윤곽…‘갈길이 멀다’
입력 : 2026. 09. 17(목)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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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계획만 있고 구체적인 일정이 없어 각종 설(?)에 휩싸여 있던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광주민간·군공항 이전 등에 대한 로드맵이 나왔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한 것이다
이는 국토부의 공식 입장으로 볼 수는 없지만 장관 유력 후보자가 관련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서 나름 의미가 있다.
사실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시점과 활주로 정비계획은 지역의 최대 관심사였지만 난제였다.
이 문제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맞물려 있는 광주민간공항의 무안공항이전과 군공항 이전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모든 계획에 차질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홍후보자는 “주기적으로 5년마다 활주로 성능평가 시험을 하는데 올 초 검사에서 무안공항 활주로 일부 기층부분의 부실이 검측됐다”며 “전면조사를 진행한 뒤 문제가 확인된 구간을 부분적으로 보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까지 무안공항 활주로 점검과 정비를 마치고 광주공항이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맞물려 일부에서 제기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가능성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 광주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도 “광주공항 폐쇄에 앞서 탄약고 정비와 군부대 임시 이전이 진행될 것”이라며 “2028년 상반기에 광주공항은 폐쇄되고 무안공항으로 가게 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열린 국방부 장관 청문회에서는 광주 군공항 기능의 임시 분산배치와 변수, 그리고 대책 등이 집중 거론됐다.
정부가 광주 군공항 기능을 2028년 중순까지 서산·예천 등으로 임시 분산하고, 무안군 망운면 일대에 새 군공항을 지어 2032년 말까지 이전키로 했지만 미군 시설 협상·공유수면 매립·임시 이전지 반발 등 변수가 많아 무안공항의 단계적 확장을 통해 이를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관계 장관 청문회에서 나온 이런 로드맵과 조언대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되길 바란다.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7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을 제시한 것이다
이는 국토부의 공식 입장으로 볼 수는 없지만 장관 유력 후보자가 관련 입장을 밝혔다는 점에서 나름 의미가 있다.
사실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시점과 활주로 정비계획은 지역의 최대 관심사였지만 난제였다.
이 문제는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맞물려 있는 광주민간공항의 무안공항이전과 군공항 이전과도 깊은 연관성이 있어 제대로 해결되지 않을 경우 모든 계획에 차질이 우려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홍후보자는 “주기적으로 5년마다 활주로 성능평가 시험을 하는데 올 초 검사에서 무안공항 활주로 일부 기층부분의 부실이 검측됐다”며 “전면조사를 진행한 뒤 문제가 확인된 구간을 부분적으로 보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까지 무안공항 활주로 점검과 정비를 마치고 광주공항이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맞물려 일부에서 제기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가능성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 광주공항 이전과 관련해서도 “광주공항 폐쇄에 앞서 탄약고 정비와 군부대 임시 이전이 진행될 것”이라며 “2028년 상반기에 광주공항은 폐쇄되고 무안공항으로 가게 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열린 국방부 장관 청문회에서는 광주 군공항 기능의 임시 분산배치와 변수, 그리고 대책 등이 집중 거론됐다.
정부가 광주 군공항 기능을 2028년 중순까지 서산·예천 등으로 임시 분산하고, 무안군 망운면 일대에 새 군공항을 지어 2032년 말까지 이전키로 했지만 미군 시설 협상·공유수면 매립·임시 이전지 반발 등 변수가 많아 무안공항의 단계적 확장을 통해 이를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관계 장관 청문회에서 나온 이런 로드맵과 조언대로 광주 민간·군공항 이전이 차질없이 진행되길 바란다.
김상훈 기자 goart00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