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철 목포대 총장 퇴임…클로컬대학 선정·지역 상생 기여
70주년기념관서 대학 구성원과 따뜻한 감사·환송의 뜻 나눠
글로컬대학 선정·대학 통합 등 대학 혁신·발전의 토대 마련
입력 : 2026. 09. 16(수)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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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은 16일 오후 4시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송하철 총장 퇴임인사’ 행사를 개최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은 16일 오후 4시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송하철 총장 퇴임인사’ 행사를 개최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이 16일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송하철 총장 퇴임인사’ 행사에서 퇴임인사를 하고 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이 임기를 4개월 가량 앞두고 16일 퇴임했다.

목포대는 이날 오후 4시 도림캠퍼스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송하철 총장 퇴임인사’ 행사를 개최했다.

퇴임 행사는 송 총장의 재임 기간 주요 발자취를 담은 영상 상영과 대학 구성원들의 감사 인사와 꽃다발 전달 등 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따뜻하게 환송하는 ‘마지막 인사’의 자리였다.

특히 송 총장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 혁신과 지역 상생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총장은 무엇보다 지난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비롯해 2025년 글로컬대학 연차평가 전국 유일 ‘S등급’ 및 국립대학육성사업 교육혁신 분야 ‘S등급’ 달성, 전남도립대와의 통합을 통한 전문학사부터 박사과정까지의 전주기 인재 양성체계 구축, 해양·에너지·AI 분야 연구 및 산학협력 기반 확충 등을 추진하며 대학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었다.

최근 마감된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1782명 모집에 9949명이 지원해 평균 5.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림캠퍼스는 1553명 모집에 9539명이 지원해 6.14대 1을 기록했으며, 전년보다 지원자가 2290명 증가하는 등 대학 경쟁력 향상을 보여주는 성과를 거뒀다.

송 총장은 최근 국립의대 심사에서 탈락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송하철 총장은 최근 교직원들에게 전한 글을 통해 “어려운 순간에도 흔들림 없이 각자의 자리를 지켜주시고 최선을 다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만들어 냈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저력이 우리 대학이 다시 힘차게 나아갈 가장 큰 힘이다”고 말했다.
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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