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창제작 연극, 중국 베이징 무대 오른다
국제현대연극제 유통…12~13일 중간극장서
폭우 속 도서관 사서들의 노동과 회복 담아
폭우 속 도서관 사서들의 노동과 회복 담아
입력 : 2026. 09. 10(목)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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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창제작 연극 ‘사사로운 사서’를 중국 베이징 2026 국제현대연극제에 유통한다.
‘사사로운 사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과 13일 오후 2시 30분 베이징 중간극장에서 총 2회 선보인다.
12일 공연 직후에는 강현주 연출과 출연 배우들이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가 열린다. 제작진은 이 자리에서 작품의 창작 과정과 주제 의식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연극 ‘사사로운 사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보존서고가 침수된 대도시 공공도서관을 배경으로 한다. 물에 젖은 책을 정성껏 말리고 펴내는 사서들의 대화와 그 안에 숨겨진 삶의 궤적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은 시민의 일상과 지식을 묵묵히 지탱하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사서들의 노동과 연대, 책에 깃든 기억을 밀도 있게 포착한다. 훼손된 책을 복원하는 과정을 인물들이 마음 속 상처와 마주하고 회복해가는 여정으로 확장하며, 도서관과 사람의 존재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되짚는다.
국제현대연극제는 중국연극가협회와 베이징문학예술계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베이징연극가협회가 주관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국제 연극 교류 축제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우수 연극 12편이 참여한다. 본 공연과 함께 국제 토론회, 학술회의,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시대적 예술 가치와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중국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시아 주요 축제 및 공연예술 기관과의 협력망을 넓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가 일회성 해외 초청을 넘어 공동 기획과 정기 순회공연으로 이어지도록 지속 가능한 국제 유통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사사로운 사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과 13일 오후 2시 30분 베이징 중간극장에서 총 2회 선보인다.
12일 공연 직후에는 강현주 연출과 출연 배우들이 참여하는 ‘예술가와의 대화’가 열린다. 제작진은 이 자리에서 작품의 창작 과정과 주제 의식을 현지 관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연극 ‘사사로운 사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보존서고가 침수된 대도시 공공도서관을 배경으로 한다. 물에 젖은 책을 정성껏 말리고 펴내는 사서들의 대화와 그 안에 숨겨진 삶의 궤적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은 시민의 일상과 지식을 묵묵히 지탱하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사서들의 노동과 연대, 책에 깃든 기억을 밀도 있게 포착한다. 훼손된 책을 복원하는 과정을 인물들이 마음 속 상처와 마주하고 회복해가는 여정으로 확장하며, 도서관과 사람의 존재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되짚는다.
국제현대연극제는 중국연극가협회와 베이징문학예술계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베이징연극가협회가 주관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국제 연극 교류 축제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우수 연극 12편이 참여한다. 본 공연과 함께 국제 토론회, 학술회의,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시대적 예술 가치와 국제적 확장 가능성을 중국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시아 주요 축제 및 공연예술 기관과의 협력망을 넓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가 일회성 해외 초청을 넘어 공동 기획과 정기 순회공연으로 이어지도록 지속 가능한 국제 유통 기반을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