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정보화 교육 디지털 경쟁력 높인다
스마트 농업인 육성 집중…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입력 : 2026. 08. 26(수) 08:03
본문 음성 듣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이 디지털 농업 환경 변화와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에 대응해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농산물 홍보·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곡성군이 디지털 농업 환경 변화와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에 대응해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역량과 농산물 홍보·판매 역량 강화에 나섰다.

26일 곡성군에 따르면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스마트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6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디지털 활용 수준과 수요를 고려해 단계별·맞춤형으로 운영됐다. PC와 모바일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부터 온라인 판매와 홍보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청년 농업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에서는 캡컷(CapCut) 등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사진·동영상 편집을 비롯해 농가별 맞춤형 홍보 동영상 제작, 스마트폰을 활용한 농산물 사진·동영상 촬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 판로 확대 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농번기로 바쁜 농업인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교육 일정을 운영하고, 전문 강사의 강의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의 개별 지도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장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곡성군 관계자는 “디지털 정보화 역량은 이제 농업인의 생존이자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핵심 무기다”며 “단순히 일회성 교육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직거래 판로를 개척해 당당한 스마트 농업경영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후 관리와 고도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곡성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광남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