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지역 어르신 건강 돌봄
진료·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 의료봉사활동
입력 : 2026. 08. 25(화)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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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이 최근 곡성문화센터에서 의료 소외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이 최근 곡성문화센터에서 의료 소외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가정의학과, 신경과, 정형외과, 한방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의료진은 군민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영양제 처방을 비롯한 주사 치료와 물리치료, 한방 침 시술, 약 처방 등을 실시했다.

특히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곡성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나주대학교 사회복지사 10여명과 병원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치매지원사업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의료봉사와 함께 다양한 재능기부도 펼쳤다.

곡성군에서 활동하는 소리사랑예술단은 군민들을 위한 흥겨운 노래마당을 마련해 행사 분위기를 띄웠으며, 광주네일아트 봉사단은 네일아트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곡성희망나눔봉사단은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의 안내를 맡아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은 서울 소재 의료법인 정애의료재단이 2024년부터 수탁 운영한 이후 매년 군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기관이라는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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