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올해 공무국외연수 전격 취소…"민생·지역 현안 해결에 역량 집중"
산단 위기 대응·민생경제 회복·2026 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의정 역량 결집
입력 : 2026. 07. 28(화)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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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회는 최근 의장단 회의와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공무국외연수 미실시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의회가 올해 의원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여수국가산단 위기와 경기 침체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의장단 회의와 전체 의원 간담회를 열고 공무국외연수 미실시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여수국가산단의 어려움이 장기화 되고,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응이 우선이라는데 의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된데 따른 것이다.

시의회는 앞으로 산단 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의정 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재현 여수시의회 의장은 “현 시국의 엄중함과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준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은 시민과 지역을 위해 무엇이 우선돼야 하는지 함께 고민한 결과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9대 여수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고, 시민에게 이로운 변화를 만들며 여수를 새롭게 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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