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보내는 여름 휴가…'체류형 관광할인 페스타'
동구문화관광재단, 아트패스 연계 ‘동네라이프…’ 운영
9월 6일까지 숙박 최대 50% 지원…지역 정보 제공도
입력 : 2026. 07. 16(목)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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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특별시동구문화관광재단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 6일까지 ‘동네라이프 숙박 페스타’를 운영한다. 사진은 ‘동네라이프 숙박 페스타’에 참여한 광주 동구 소재 한옥 숙소 유유한.
올 여름 휴가는 도심에서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광주 동구가 폭염을 피해 문화와 미식, 야간관광을 즐기는 ‘체류형 도심관광’을 선보이는 것.

광주특별시동구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창현)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 6일까지 ‘동네라이프 숙박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 동구의 관광 플랫폼 ‘광주아트패스’와 연계해 진행된다. 무더위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 실내 문화·예술 공간과 골목 미식, 그리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즐기는 도심형 여행을 제안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바다와 계곡 같은 야외 휴양지 대신, 시원한 실내 전시관과 카페, 맛집이 밀집한 충장로·동명동 일대를 여름철 대안 여행지로 제안한다.

이번 페스타는 ‘올 여름, 광주 동구에서 하루 더 머물다’라는 콘셉트로, 광주아트패스 숙박 가맹점을 예약하는 관광객에게 기존 30%(2만원 한도) 할인에 이벤트 특가를 더해 최대 50%(4만원 한도)까지 숙박비를 할인해 준다. 2박 이상 연박 시에도 동일한 할인 혜택이 유지된다.

이용 방법은 아트패스 회원 가입 후 동네라이프 숙소를 선택하고 할인 쿠폰을 적용해 예약·결제하면 된다. 기존 회원은 최종 40%, 신규 회원은 최종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순 숙박 할인에 그치지 않고 광주아트패스 앱의 ‘지금 광주 핫이슈는?’ 코너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정보를 안내하고, 미식 할인 플랫폼 ‘미미패스’와 연계해 맛집 할인도 제공한다.

이번 페스타에는 여로(동명동·산수동 한옥)와 오아시타 호스텔 등 동구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옥 및 게스트하우스부터 비즈니스호텔듀 등 도심 속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비즈니스호텔까지 다양한 숙박 시설이 함께한다. 하운드호텔(충장), 무등파크호텔 등 참여 숙박시설이 늘어날 예정이다. 남구에 자리한 아리네게스트하우스 역시 참여한다.

문창현 대표이사는 “여름 휴가철 관광 수요를 활용해 광주 동구를 무더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도심관광지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동구 내 음식점, 카페, 문화시설 이용도 함께 늘어 지역 상권 전반에 온기가 퍼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숙박업소 정보는 광주아트패스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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