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 획득
장세일 군수 "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 만들터"
입력 : 2026. 07. 09(목)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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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 현판식 모습.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은 최근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 최초인증을 공식 획득했다.

이번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다년간 공들여온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의 결실이자, ‘아동이 행복한 영광’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성과다.

그동안 군은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아동권리대변인 위촉, 간부 공무원 아동권리 교육 등 아동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는 상향식 거버넌스를 탄탄히 다져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번 인증은 군이 달성한 ‘7년 연속 전국 합계출산율 1위’라는 성과는 물론, 전국적인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인구 유입을 통해 증가세를 이어가며 ‘인구 5만4000명’ 돌파를 눈앞에 둔 시점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기존의 적극적인 출산 지원을 넘어, ‘태어난 아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지역’이라는 새로운 정책 비전을 현실로 증명해 냈다.

현재 군은 영광청년육아나눔터, 우리아이 긴급 일시돌봄터 등 빈틈없는 안심 돌봄 체계를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영광형 키즈카페 조성 등 아동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민선 9기 시작점에서 아동친화도시 인증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달성해 기쁘다”면서 “7년 연속 출산율 1위 명성에 걸맞게 아동의 안전, 교육, 여가 등 모든 영역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펼쳐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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