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소방, 신속동료구조팀 특별훈련
고립사고 대비 생존·동료구조 역량 강화
입력 : 2026. 07. 03(금)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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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소방학교에서 현장대원의 고립 사고에 대비한 ‘신속동료구조팀(RIT·Rapid Intervention Team) 대응역량 강화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소방학교에서 현장대원의 고립 사고에 대비한 ‘신속동료구조팀(RIT·Rapid Intervention Team) 대응역량 강화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전남광주통합소방본부 광주권역부본부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소방학교에서 현장대원의 고립 사고에 대비한 ‘신속동료구조팀(RIT·Rapid Intervention Team) 대응역량 강화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권역부본부 산하 각 소방관서 구조대원 110여명이 참여했다.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이 고립되는 상황에 대비해 대원의 생존 능력을 높이고 동료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광주권역부본부가 기획하고 광주소방학교 전문교관이 진행했다. 주요 교육은 비상 호흡법, 고립 소방관 운반법, 신속동료구조 전문장비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한 실전형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속동료구조팀(RIT)은 화재나 각종 재난 현장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고립된 소방관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문 구조체계다. 대원의 안전 확보와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핵심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희철 119대응과장은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이 위험에 처했을 때 자신의 생존 능력을 높이고 동료를 신속하게 구조하는 역량은 현장 안전의 핵심”이라며 “이번 특별훈련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신속동료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권역부본부에는 현재 신속동료구조(RIT)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 인력 21명이 활동하고 있다. 교관과정 수료자 8명과 일반과정 수료자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주권역부본부는 이번 특별훈련을 시작으로 전체 구조대원의 RIT 대응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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