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관에서 시원하게 여름나기…‘물과학체험장’ 개장
광주과학관,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
아이스 이글루·냉방쉼터·토요일 야간개장 등
입력 : 2026. 07. 01(수)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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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 물과학체험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은 오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야외 바닥분수 일원에서 ‘2026 물과학체험장’을 본격 운영한다. 사진 제공=국립광주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의 대표 여름행사인 ‘물과학체험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1일 국립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야외 바닥분수 일원에서 ‘2026 물과학체험장’을 본격 운영한다.

올해 물과학체험장은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오감으로 과학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물의 흐름을 이용해 과학원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물과학놀이터’와 대형 아쿠아 블록, 시원한 그늘막이 구비된 페달보트장, 다양한 높이의 에어 슬라이드는 물론이고, 축구왕 슛돌이, 해적 바운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분수터널’과 마치 얼음 동굴에 들어온 듯한 시원함을 선사할 ‘아이스 이글루’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아이들이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온수풀과 영유아 전용풀도 함께 갖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안전성을 더했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역대 최초로 매주 토요일 야간 개장(4회차, 오후 6시 30분~8시 30분)을 전격 도입했으며, 시원한 냉방쉼터 및 확장된 휴게 공간 운영, 매주 1회 펼쳐지는 환상적인 버블쇼 이벤트 등을 추가해 쾌적함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동시에 잡았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저한 수질과 안전 관리도 국립광주과학관 물과학체험장만의 강점이다. 대형 풀장은 매일 새로운 물을 공급하고 여과기로 정화하고, 매주 1회 외부 전문기관의 수질검사를 받아 투명하게 결과를 게시한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체험장 내에는 인명구조 및 수상안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안전요원과 간호사가 상주하고 비상약품을 구비해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한다.

물과학체험장은 매일 회차별로 운영되며(1회차 오전 10시~12시, 2회차 오후 1시~3시, 3회차 오후 3시30분~5시30분) 매주 토요일에는 야간회차(4회차 오후 6시30분~8시30분)도 운영한다. 입장 정원은 회차별 500명(온라인 사전예약 400명, 현장 발권 100명)으로 제한된다. 모든 참가자는 1인 1티켓 예약이 필수이며, 체험장 내부 입장을 위해서는 보호자 역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이용 요금은 1인 1회차 기준 성인 4000원, 청소년·어린이·유아는 6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유아 및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명서를 지참한 뒤 유인매표소에서 무료 발권 후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예약은 이날부터 국립광주과학관 통합예약시스템(온라인매표소)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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