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귀농 5년만에 1위 탈환…귀어가구 3년 연속 최다
작년 귀농 1633가구…고흥·신안·나주 ‘톱 5’
2차 베이비부머 유입·가업승계형 귀농 증가
2차 베이비부머 유입·가업승계형 귀농 증가
입력 : 2026. 06. 25(목)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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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국가데이터처)
전남지역 귀농·귀어 가구가 1년 전과 비교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귀농가구는 5년 만에 1위로 올라서고, 귀어가구는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귀농가구는 1633가구로 전년보다 7.7% 증가했다.
귀농가구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 5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지난 2021년부터 1위를 지키던 경북은 1534가구로 뒤를 이었다.
특히 시·군 기준 전국 상위 5개 지역 중 고흥군(153명)이 1위를 달성하고 신안군(138명)과 나주시(121명)가 3위·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인 가구는 전체 80.9%인 1321가구에 달했다. 2인 가구는 231가구, 3인 가구는 52가구, 4인 이상 가구는 29가구다.
귀농 가구원은 2068명으로 이 중 귀농인은 1681명, 나머지 387명은 동반가구원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676명으로 가장 많고 50대(585명), 30대 이하(414명) 등 순이다.
작물재배 중인 귀농 가구는 1043가구이며, 이들 가구의 평균 재배면적은 3541㎡다. 0.5ha 미만이 882가구로 가장 많았다.
순수 자경가구는 603가구(3224㎡), 순수 임차가구는 374가구(3521㎡), 자경과 임차 혼합 형태 가구는 66가구(6559㎡)다.
재배작물은 채소가 418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논벼(394가구), 과수(271가구) 등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 귀어가구의 경우 지난해 232가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귀어인 규모 전국 상위 5개 시·군에는 신안군 82명으로 1위에 올랐다. 여수시는 57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1인 가구가 77.6%(180가구)에 달했으며, 귀어 가구원은 303명(귀어인 242명, 동반가구원 61명)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8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0대(79명), 30대 이하(77명) 등 순이다.
전남 귀촌가구는 지난해 2만9681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2만7635가구)과 견줘 7.4% 늘어난 수치다.
1인 가구가 2만4762가구로 83.4%에 육박했다.
전입사유로는 가족이 9458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업(8912가구), 주택(6072가구) 등 순이다.
귀촌인은 3만6193명, 이 중 20대 이하가 7824명으로 가장 많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귀농 가구는 8735가구로 6.0% 늘었고, 귀농 가구원은 1만1617명으로 8.5%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1964∼1974년생인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농작업 기계화·자동화 확산이 귀농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귀농 전 거주지는 경기도가 21.0%로 가장 많았고 서울(14.2%), 광주(8.2%) 순이었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가업 승계형 귀농과 농업 이외의 다른 직업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복합소득형 귀농도 증가세를 보였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귀어인도 615명으로 전년보다 5.1% 늘었다. 귀어 가구와 가구원도 각각 5.6%, 5.8% 증가했다.
도시를 떠나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한 귀촌인은 지난해 41만3464명으로 전년보다 2.2% 감소했다. 귀촌 가구도 31만6977가구로 0.5% 줄었다.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612만명으로 전년보다 2.6% 감소하면서 귀촌 가구와 귀촌 인구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10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7개 지역의 귀촌인은 평균 37.8% 증가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일자리·빈집·농지 관련 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귀농가구는 1633가구로 전년보다 7.7% 증가했다.
귀농가구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아 5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지난 2021년부터 1위를 지키던 경북은 1534가구로 뒤를 이었다.
특히 시·군 기준 전국 상위 5개 지역 중 고흥군(153명)이 1위를 달성하고 신안군(138명)과 나주시(121명)가 3위·5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인 가구는 전체 80.9%인 1321가구에 달했다. 2인 가구는 231가구, 3인 가구는 52가구, 4인 이상 가구는 29가구다.
귀농 가구원은 2068명으로 이 중 귀농인은 1681명, 나머지 387명은 동반가구원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676명으로 가장 많고 50대(585명), 30대 이하(414명) 등 순이다.
작물재배 중인 귀농 가구는 1043가구이며, 이들 가구의 평균 재배면적은 3541㎡다. 0.5ha 미만이 882가구로 가장 많았다.
순수 자경가구는 603가구(3224㎡), 순수 임차가구는 374가구(3521㎡), 자경과 임차 혼합 형태 가구는 66가구(6559㎡)다.
재배작물은 채소가 418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논벼(394가구), 과수(271가구) 등 순으로 집계됐다.
전남 귀어가구의 경우 지난해 232가구를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귀어인 규모 전국 상위 5개 시·군에는 신안군 82명으로 1위에 올랐다. 여수시는 57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1인 가구가 77.6%(180가구)에 달했으며, 귀어 가구원은 303명(귀어인 242명, 동반가구원 61명)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82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0대(79명), 30대 이하(77명) 등 순이다.
전남 귀촌가구는 지난해 2만9681가구를 기록했다. 이는 1년 전(2만7635가구)과 견줘 7.4% 늘어난 수치다.
1인 가구가 2만4762가구로 83.4%에 육박했다.
전입사유로는 가족이 9458가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업(8912가구), 주택(6072가구) 등 순이다.
귀촌인은 3만6193명, 이 중 20대 이하가 7824명으로 가장 많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귀농 가구는 8735가구로 6.0% 늘었고, 귀농 가구원은 1만1617명으로 8.5% 증가했다.
농식품부는 1964∼1974년생인 2차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농작업 기계화·자동화 확산이 귀농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귀농 전 거주지는 경기도가 21.0%로 가장 많았고 서울(14.2%), 광주(8.2%) 순이었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가업 승계형 귀농과 농업 이외의 다른 직업 활동을 함께 수행하는 복합소득형 귀농도 증가세를 보였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지난해 귀어인도 615명으로 전년보다 5.1% 늘었다. 귀어 가구와 가구원도 각각 5.6%, 5.8% 증가했다.
도시를 떠나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한 귀촌인은 지난해 41만3464명으로 전년보다 2.2% 감소했다. 귀촌 가구도 31만6977가구로 0.5% 줄었다.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612만명으로 전년보다 2.6% 감소하면서 귀촌 가구와 귀촌 인구는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10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7개 지역의 귀촌인은 평균 37.8% 증가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일자리·빈집·농지 관련 정보를 확대 제공하고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