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감성돔 치어 방류로 해양 생태계 살린다
10만마리 방류…어업인 소득 증대
입력 : 2026. 06. 15(월)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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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최근 도양읍 북촌어촌계 지선에서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마리를 방류했다. 사진제공=고흥군청
고흥군은 최근 도양읍 북촌어촌계 지선에서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마리를 방류했다. 사진제공=고흥군청
고흥군은 최근 도양읍 북촌어촌계 지선에서 수산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감성돔 치어 10만마리를 방류했다.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와 지역 기관·사회단체,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해 치어를 바다에 직접 방류하며 어족자원 확보와 수산자원 조성의 의미를 함께했다.

방류된 감성돔은 전장 5~6㎝ 내외의 건강한 치어로, 생존율과 자원 회복 효과가 높아 향후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매년 다양한 어종의 수산 종자를 지역 연안에 방류하고 있으며 올해는 감성돔, 조피볼락, 전복, 개조개 등 수산 종자 4개 품종 53만9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또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계 기반 마련과 친환경 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우리 바다의 미래 가치를 키우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해양 생태계를 잘 가꾸어 우리 후손들에게 풍족한 바다를 물려줄 수 있도록 수산자원 조성 사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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