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문화재단, 해남 지역인재 양성 힘 보태
모범학생 등 73명에 5000만원 장학금 지원
입력 : 2026. 06. 08(월)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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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의 ‘해남군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해남군청

해남군교육재단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의 ‘해남군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최진민 귀뚜리미그룹 회장, 김병성 해남군수 권한대행) 사진제공=해남군청
해남군교육재단은 최근 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의 ‘해남군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학생, 귀뚜라미 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수여식에도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직접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모범학생, 저소득 학생 등 중·고·대학생 73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수여식에는 최진민 회장이 평소 관심과 애정을 보여온 해남 K-타이거즈의 태권도 공연이 특별 무대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직접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귀뚜라미그룹의 해남군 장학금 지원은 2023년 6000만원, 2025년 5000만원에 이어 올해도 5000만원을 후원하며 총 1억6000만원 규모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며 해남군 인재 육성에 꾸준한 힘을 보태고 있다.
최진민 회장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사재로 출연해 1985년부터 40여년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사업은 누적 장학생 7만여명에 달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누적 금액도 6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진민 회장은 “장학금을 통해 나라의 인재를 키우고, 희망을 더하고자 하는 뜻을 헤아려 아름다운 인연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성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변함없이 해남군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귀뚜라미그룹과 최진민 회장님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도 500억원 장학기금 조성과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등 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