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여름철 재난 대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상황 정보 신속 공유…취약지역 사전점검 등 강화
입력 : 2026. 06. 01(월)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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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화순군청
화순군은 여름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청사 소회의실에서 이호범 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경찰, 소방,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제7391부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여름철 재난 대응 추진상황 공유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 시 협업체계 구축 △산사태·침수 우려 지역 예찰 강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 대피 지원 △응급복구 장비 및 인력 지원체계 마련 △민·관·군 합동 대응체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 기관들은 재난 발생 초기부터 상황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취약지역 사전점검과 주민 대상 재난 예방 홍보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범 부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대응의 핵심은 협력에 있다”면서 “행정기관만의 대응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관·군이 함께 준비하고 대응하는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순=구영규 기자 vip335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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