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국·도비 13억8000만원 확보
입력 : 2026. 05. 11(월)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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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전경
해남군은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과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국·도비 13억8000만원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송지 내장지구와 계곡 사정지구에 양수장을 설치하고, 화원 장춘지구 등 4개소에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송지 내장지구 양수장 설치 5억4000만원, 계곡 사정지구 양수장 설치 5억원, 화원 장춘지구 배수로 정비 등 4개소 3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농경지 침수 예방과 용수 확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반시설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남군은 사업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의 재해 위험을 낮추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국·도비 확보로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성정수 기자 sjs82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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