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만든 로고송·그림 경진대회 공모해볼까
국립광주과학관, 4월 20일~6월 30일 접수
전 국민 대상 미술·음악 분야…가이드 배포도
입력 : 2026. 03. 17(화)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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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2026 전 국민 인공지능(AI) 창작 경진대회’에 출품할 작품을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AI 기반 창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 학생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성인과 노년층까지 참가 대상을 전 계층으로 대폭 늘렸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미술(그림)과 음악(로고송) 두 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미술 분야는 초등부(11~13세)와 노년부(60세 이상)로 나뉜다. ‘과학관’, ‘과학’, ‘미래 세상’, ‘인공지능’ 등을 주제로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생성한 미술(그림) 작품이면 된다.

음악 분야는 중·고등부(14~19세)와 성인부(20~59세)를 대상으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명칭이 포함된 가사를 활용해 밝고 명랑한 느낌의 음악(로고송)을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과학관 주제가(로고송)로 활용될 예정이다.

출품작은 인공지능(AI) 도구 활용성(40점), 독창성(30점), 작품성(30점)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평가를 거친다. 수상 후보작은 대국민 공개 검증을 통해 부정행위 여부를 철저히 확인한 후 최종 확정한다. 대상(1명)에게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12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5명에게 7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기획한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조혜민 연구원은 “국가 정책에 발맞춰 노년층을 포함한 전 계층으로 모집대상을 확대하고, 누구나 알기 쉬운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가이드’를 배포해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인공지능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작품은 접수기간 참가신청서와 동의서, 작품 파일을 전자우편(contest@gnsm.or.kr)으로 제출하면 되며,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사전 전화 문의 후 평일에 한해 과학관을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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