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인가구 맞춤형 정책 ‘솔로 투게더’ 운영
5개 자치구와 협력…사회적 고립 예방·관계망 형성 지원
요리·문화·취미·공동체 활동 등 6개 특화 프로그램 추진
요리·문화·취미·공동체 활동 등 6개 특화 프로그램 추진
입력 : 2026. 03. 17(화)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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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빠르게 늘어나는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맞춤형 정책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광주시는 1인가구의 연령대와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혼자서도 가치있는 광주생활-솔로 투게더(Solo Together)’ 프로그램을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내 공동체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시와 5개 자치구가 함께 추진하는 ‘1인가구 특성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6개 세부 사업을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앞서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가족센터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사업 추진 역량과 효과성, 지역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청년부터 중장년, 노년층까지 1인가구의 생애주기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치구별 프로그램도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구는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잇:온(ON)’ 사업을 추진한다. 집밥과 건강식을 배우는 ‘잇:온 키친’, 문화체험과 손수제작(DIY) 활동을 즐기는 ‘잇:온 컬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교류를 확대한다.
서구는 ‘세상 밖으로 1.5보, 서로를 잇는 1.5가구’ 사업을 운영한다. 소모임 공동체와 집밥 요리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온앤온(On&On):같이의 가치’, 관계 형성을 돕는 ‘외출준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자발적인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한다.
남구는 청·장년층을 위한 ‘1인가구 성장·연결·동행 날아올라’ 사업을 추진한다. 탁구와 요리, 성장일지 기록 프로그램 ‘디딤’,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자조모임 ‘모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북구는 ‘중장년 1인가구 싱글업!’ 사업을 통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는다. 파크골프와 목공예 등 취미 활동을 비롯해 요리와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활동 참여도 지원한다.
광산구는 중장년층을 위한 ‘마음·관계·생활·회복 패키지’와 ‘아재들의 취향잇기’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 태권도 교실과 공유식당, 공동체 활동을 운영하는 한편 남성 1인가구를 위한 취미 활동과 생활 다이닝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시는 1인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특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5개 자치구에서 총 3211명이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6100여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광주의 1인가구 비중은 36.9%로, 2020년 32.4%보다 4.5%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중장년층이 38%로 가장 많고 청년층 36%, 노년층 25.8%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 1인가구 비중이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인구 구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최경화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1인가구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생활 방식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우리 사회의 주요한 가구 형태가 되고 있다”며 “광주에서는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1인가구의 연령대와 성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혼자서도 가치있는 광주생활-솔로 투게더(Solo Together)’ 프로그램을 18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고립 문제를 완화하고 지역 내 공동체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시와 5개 자치구가 함께 추진하는 ‘1인가구 특성화 사업’이다. 총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6개 세부 사업을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앞서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가족센터 등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사업 추진 역량과 효과성, 지역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들은 청년부터 중장년, 노년층까지 1인가구의 생애주기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치구별 프로그램도 지역 특성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동구는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잇:온(ON)’ 사업을 추진한다. 집밥과 건강식을 배우는 ‘잇:온 키친’, 문화체험과 손수제작(DIY) 활동을 즐기는 ‘잇:온 컬처’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교류를 확대한다.
서구는 ‘세상 밖으로 1.5보, 서로를 잇는 1.5가구’ 사업을 운영한다. 소모임 공동체와 집밥 요리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온앤온(On&On):같이의 가치’, 관계 형성을 돕는 ‘외출준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자발적인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한다.
남구는 청·장년층을 위한 ‘1인가구 성장·연결·동행 날아올라’ 사업을 추진한다. 탁구와 요리, 성장일지 기록 프로그램 ‘디딤’,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자조모임 ‘모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북구는 ‘중장년 1인가구 싱글업!’ 사업을 통해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는다. 파크골프와 목공예 등 취미 활동을 비롯해 요리와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반찬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 활동 참여도 지원한다.
광산구는 중장년층을 위한 ‘마음·관계·생활·회복 패키지’와 ‘아재들의 취향잇기’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 태권도 교실과 공유식당, 공동체 활동을 운영하는 한편 남성 1인가구를 위한 취미 활동과 생활 다이닝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시는 1인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특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5개 자치구에서 총 3211명이 참여하는 등 현재까지 6100여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광주의 1인가구 비중은 36.9%로, 2020년 32.4%보다 4.5%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중장년층이 38%로 가장 많고 청년층 36%, 노년층 25.8%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 1인가구 비중이 4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지역 인구 구조와 생활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최경화 광주시 여성가족국장은 “1인가구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생활 방식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우리 사회의 주요한 가구 형태가 되고 있다”며 “광주에서는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