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지사 "통합특별시 주청사, 공론화위 거쳐 정해야"
광주선관위서 예비후보 등록…행정부지사가 직무대행
입력 : 2026. 03. 09(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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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오후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환송 나온 직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6·3 지방선거 전남광주특별시장에 출마하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9일 오후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환송 나온 직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 청사 선정을 위한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밝히기는 어렵지만, 공론화 위원회를 통해 (주 청사 관련)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특별시장이 혼자 마음대로 정하면 훌륭한 결정이라도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다른 후보와 단일화나 연대 등 가능성에 대해선 “예비경선 등이 끝나봐야 그들과 얘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날 오후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번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예비후보 등록으로 직무가 정지되면서 황기연 행정부지사가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김 지사는 10일 광주, 전남 서부와 동부를 돌며 출마 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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