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우수 어린이 콘텐츠, 광명서 만난다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3월8일까지 광명시민회관
ACC재단, 광명문화재단과 협력… 확장·유통 ‘눈길’
ACC재단, 광명문화재단과 협력… 확장·유통 ‘눈길’
입력 : 2026. 01. 22(목)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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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최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어린이 전시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신나는 그림책 모험’을 개막했다.

ACC재단과 광명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한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신나는 그림책 모험’은 3월 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이뤄진다.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는 ACC재단이 발간한 아시아 옛 이야기 그림책을 실감형 콘텐츠로 개발·구성한 전시다.
전시는 새해는 언제 시작될까, 이식쿨 호수의 술루우수우, 세 친구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그림책 속 장면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연출해 어린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그리기와 종이 접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공간 역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아시아 문화와 이야기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예정이다.
‘아시아 이야기 꾸러미: 신나는 그림책 모험’은 지난 2024년과 2025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은 어린이 전시 콘텐츠다. 이번 광명 전시는 우수한 어린이 콘텐츠가 다양한 지역 문화공간으로 확장·유통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명규 사장은 “이번 전시는 ACC재단이 개발한 도서와 콘텐츠가 전당을 넘어 외부 기관에서도 충분한 유통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우수한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다양한 유통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 연휴는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www.gm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