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공사·출연기관장, 광주·전남 행정통합 힘 모았다
공공기관장협의회 간담회 개최…통합 지지 결의·기관 협력 논의
입력 : 2026. 01. 14(수)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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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지 결의
전남도 산하 공사·출연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대한 공동 의지를 재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에 뜻을 모았다.

전남도 공사·출연기관장으로 구성된 전남도 공공기관장협의회는 14일 나주시 소재 남도장터 회의실에서 ‘2026년 전남도 공사·출연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공사·출연기관 기관장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전남도의 주요 정책과 현안을 공공기관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비롯해 지역 공동 사업 발굴,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등 주요 과제에 대해 공공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설 명절 기획전 추진 방안(남도장터)과 전남 가족친화 인센티브 발굴(전남여성가족재단) 등 기관 간 연계가 가능한 협력 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와 함께 열린 광주·전남 행정대통합 지지 결의대회가 주목을 받았다. 참석 기관장들은 행정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통합이 지역 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공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경호 전남도 공공기관장협의회 회장(남도장터 대표이사)은 “이번 간담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내 공공기관의 공동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행정통합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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