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1세대 건설인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 별세
입력 : 2026. 01. 14(수) 10:25
본문 음성 듣기
가가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1세대 건설 기업인인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이 지난 13일 전남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91세.
1935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삼신리에서 태어난 마 회장은 ‘고객과 더불어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67년 업력의 종합건설업체인 남양건설을 일궈낸 지역 건설업계의 산증인이었다.
고인은 1972년 남양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남양휴튼’ 브랜드로 대표되는 아파트 건설과 항만, 도로, 터널, 간척, 택지, 해상교량, 철도, 지하철, 주택, 특수시설물 등의 책임 시공을 이끌며 현장 최일선에서 고군분투 해왔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시공하는 등 굵직한 관급 공사를 수행했다.
고인은 제13대~16대(1991년 7월~2002년 3월)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을 역임한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지방 건설사 출신 최초로 대한건설협회장(2002년~2005년)에 추대됐다. 당시까지 서울 대형 건설업체 대표가 맡아오던 관례를 깨고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또 2002년부터 5년간 광주상공회의소를 이끌면서 지역 상공인들을 대변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고인은 장학사업에도 족적을 남겼다. 2006년 남양문화재단을 설립해 저소득층 대학생과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등 소외된 지역민 지원 사업에 앞장섰다.
국가 경제와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1985년), 국무총리 표창(1989년), 금탑산업훈장(1994년), 대통령 표창(2002년) 등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 명예경제박사, 목포해양대학교 명예공학박사 학위, 러시아 극동 국립 교통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족으로는 마찬호 남양건설 부회장 등 1남2녀가 있다. 장례는 남양건설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광주 서구 매월동 국빈장례문화원 201호, 발인은 16일 오전 9시.
1935년 전남 강진군 군동면 삼신리에서 태어난 마 회장은 ‘고객과 더불어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67년 업력의 종합건설업체인 남양건설을 일궈낸 지역 건설업계의 산증인이었다.
고인은 1972년 남양건설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남양휴튼’ 브랜드로 대표되는 아파트 건설과 항만, 도로, 터널, 간척, 택지, 해상교량, 철도, 지하철, 주택, 특수시설물 등의 책임 시공을 이끌며 현장 최일선에서 고군분투 해왔다. 특히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시공하는 등 굵직한 관급 공사를 수행했다.
고인은 제13대~16대(1991년 7월~2002년 3월)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장을 역임한 이후 능력을 인정받아 지방 건설사 출신 최초로 대한건설협회장(2002년~2005년)에 추대됐다. 당시까지 서울 대형 건설업체 대표가 맡아오던 관례를 깨고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또 2002년부터 5년간 광주상공회의소를 이끌면서 지역 상공인들을 대변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던 고인은 장학사업에도 족적을 남겼다. 2006년 남양문화재단을 설립해 저소득층 대학생과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등 소외된 지역민 지원 사업에 앞장섰다.
국가 경제와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1985년), 국무총리 표창(1989년), 금탑산업훈장(1994년), 대통령 표창(2002년) 등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 명예경제박사, 목포해양대학교 명예공학박사 학위, 러시아 극동 국립 교통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유족으로는 마찬호 남양건설 부회장 등 1남2녀가 있다. 장례는 남양건설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광주 서구 매월동 국빈장례문화원 201호, 발인은 16일 오전 9시.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