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지속 성장·공동체 가치 실현에 상호 협력"
광남일보·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 지역사회 발전 ‘맞손’
여성경제인 활동 적극 지원…실질적인 협력 관계 구축키로
입력 : 2026. 01. 09(금)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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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와 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는 8일 광남일보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광남일보와 광주 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가 8일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이날 광남일보 3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성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의 책임을 다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먼저 광남일보는 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 회원사와 여성 경제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지역 내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태고, 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는 광남일보가 주관하거나 참여하는 각종 행사와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나가기로 했다.

또 상호 지원과 협력을 위한 긴밀한 소통 창구를 구축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승배 광남일보 사장은 “김은조 회장님과 추인숙 총무이사를 비롯한 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충분히 좋은 MOU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형식적인 협약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열어가며 서로 협력해 공존공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해를 맞아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출발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은조 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 회장도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회장은 “2026년 새로운 병오년을 맞아 광남일보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협약을 준비하면서 이것이 과연 회원들에게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 고민을 거듭할수록 가능성이 크다고 느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경제인들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함께 만들고, 말뿐이 아니라 실제로 달려갈 수 있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오늘의 협약식을 기반으로 광남일보와의 인연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여성 경제인들 역시 좋은 기운을 받아 지역사회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MOU를 넘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실질적인 협업 사례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오겠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한편 광산구 여성경제인협의회는 전국에서 유일한 구 산하 여성경제인 협의회로, 광주지역에서도 구 단위로는 유일한 조직이다. 17년간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 왔으며, 현재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54개 업종의 여성 경제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동일 업종 간에는 사전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할 만큼 체계적인 운영과 끈끈한 협력 구조를 갖추고 있어 지역 내 여성 경제인 네트워크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은지 기자 riozyb@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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