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죽교동 음식점 4곳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5. 12. 04(목)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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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 죽교동 유달산 인근 음식점 4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나섰다.
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3분 전남 목포시 죽교동 유달산 인근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접한 다른 음식점으로 번지면서 점포 총 4개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진화 장비 31대와 총 72명(소방 38명, 경찰 25명, 한전 2명)을 투입해 1시간36분 만인 오전 9시30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오전 10시 4분에 완전진화했다.
불이 난 음식점 인근에 유달산이 있지만 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재 굴삭기를 동원해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4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3분 전남 목포시 죽교동 유달산 인근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접한 다른 음식점으로 번지면서 점포 총 4개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국은 진화 장비 31대와 총 72명(소방 38명, 경찰 25명, 한전 2명)을 투입해 1시간36분 만인 오전 9시30분 큰 불길을 잡았다. 이후 오전 10시 4분에 완전진화했다.
불이 난 음식점 인근에 유달산이 있지만 산불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소방 당국은 현재 굴삭기를 동원해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목포=주용준 기자 ju60991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