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자원봉사센터 재난대응 모의훈련
입력 : 2025. 12. 01(월)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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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관리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집중호우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소화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훈련은 재난 상황 인지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가동, 자원봉사자 접수·배치, 안전교육, 현장 복구 활동까지 실제 재난 발생 시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7~8월 광산구에서 진행된 실제 피해 복구 활동 영상을 공유해 현장감을 높였고, 자원봉사자의 신속한 지원과 센터의 총괄 조정 체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직원들은 재난 상황 분석, 인력 배치 계획, 위험요인 관리, 장비·물품 준비, 기관 간 연락 조정 등 자원봉사 현장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운영 역할을 시연하며 재난 대응의 ‘보이지 않는 핵심 축’으로서의 기능을 강조했다. 참여 기관들도 각 부스에서 접수·상황관리·심리·주거 지원 등 다양한 절차를 수행하며 협력 구조를 실제 상황처럼 연습했다.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 대한적십자 수완봉사회, 자율방재단, 호남권트라우마센터 등 여러 단체가 동참해 각자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대응 절차를 체계화하는 데 힘을 모았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역할별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어떠한 요소가 필요한지, 기관 간 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직접 경험했다.
강은숙 광산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와 협력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기관 모두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훈련에는 자원봉사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집중호우 재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소화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훈련은 재난 상황 인지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가동, 자원봉사자 접수·배치, 안전교육, 현장 복구 활동까지 실제 재난 발생 시 이루어지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7~8월 광산구에서 진행된 실제 피해 복구 활동 영상을 공유해 현장감을 높였고, 자원봉사자의 신속한 지원과 센터의 총괄 조정 체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직원들은 재난 상황 분석, 인력 배치 계획, 위험요인 관리, 장비·물품 준비, 기관 간 연락 조정 등 자원봉사 현장을 뒷받침하는 실질적 운영 역할을 시연하며 재난 대응의 ‘보이지 않는 핵심 축’으로서의 기능을 강조했다. 참여 기관들도 각 부스에서 접수·상황관리·심리·주거 지원 등 다양한 절차를 수행하며 협력 구조를 실제 상황처럼 연습했다.
호남대학교 소방행정학과, 대한적십자 수완봉사회, 자율방재단, 호남권트라우마센터 등 여러 단체가 동참해 각자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대응 절차를 체계화하는 데 힘을 모았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역할별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이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어떠한 요소가 필요한지, 기관 간 협력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 직접 경험했다.
강은숙 광산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와 협력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 바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라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기관 모두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이어가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