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5회 자치박람회’ 성료
주민자치 표준 모델 제시 눈길
입력 : 2025. 12. 01(월)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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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주민자치 표준 모델을 제시하며 전국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1일 순천시에 따르면 최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시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제5회 순천자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 표준 모델, 순천이 앞장섭니다!’를 슬로건으로, 전국 주민자치회 본격 시행을 앞두고 순천형 주민자치 모델을 공유·제시하며 전국적 확산을 이끄는 방향제시형 행사로 마련됐다.

단순 전시 형식을 넘어 전시·토론·평가·체험을 결합한 종합 박람회로 확대해 시민과 자치위원,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소통형·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읍면동 전시부스에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마을사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시민들이 현장에서 자치의 의미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자치박람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난해까지는 순천의 자치성과를 시민과 나누는 자리였다면, 올해는 그 경험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전환점이 됐다”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시대를 맞아 순천이 앞으로도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환경친화적 박람회를 목표로 순천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을 통해 부스별 다회용기 대여 및 회수 시스템을 도입해 박람회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이고,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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