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숙, 사회적 참사 피해자·유가족에 위로 메시지
"연말, 누군가에겐 힘든 시간… 2차 가해 없는 연대 필요"
입력 : 2025. 11. 30(일)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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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성평등가족위원회)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이태원, 산업재해 등 모든 사회적 참사 희생자의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메시지를 30일 전했다.
특히, 연말연시 특정 날짜에 고통이 반복되는 ‘기념일 반응(Anniversary Reaction)’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국가 차원의 심리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념일 반응”이란 사고·재난 이후 특정 날짜·계절·시간대가 다시 다가올 때 슬픔, 불안, 분노, 신체 증상 등이 재발하거나 심해지는 현상을 정의한다. 이는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에게 매우 흔한 정상적인 심리·신체 반응이다.
전 의원은 “연말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상실과 기억이 더욱 선명해지는 시간”이라며 “사건의 기념일이 다가올 때 고통과 트라우마가 반복되는 것은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며, 유가족의 잘못이나 약함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고인을 잊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깊이 사랑했고 큰 상실을 겪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회복 과정이 실패한 것이 아님을 명확히 한 것이다.
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유가족들이 이 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스로 돌봄 계획을 세우고 심리 지원 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감정 변화가 큰 시기임을 인지하고 스스로 돌봄 계획 세우기 △가능한 범위의 일상을 유지하기 △고인을 기리는 활동과 국가·지역사회의 지지 체계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사랑하는 이를 잃고도 하루하루를 묵묵히 살아내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위로를 보낸다”며, “유가족 스스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국가의 트라우마 회복 지원 시스템이 강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연말연시 특정 날짜에 고통이 반복되는 ‘기념일 반응(Anniversary Reaction)’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국가 차원의 심리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념일 반응”이란 사고·재난 이후 특정 날짜·계절·시간대가 다시 다가올 때 슬픔, 불안, 분노, 신체 증상 등이 재발하거나 심해지는 현상을 정의한다. 이는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에게 매우 흔한 정상적인 심리·신체 반응이다.
전 의원은 “연말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시간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상실과 기억이 더욱 선명해지는 시간”이라며 “사건의 기념일이 다가올 때 고통과 트라우마가 반복되는 것은 비정상적인 상황에 대한 정상적인 반응이며, 유가족의 잘못이나 약함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고인을 잊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깊이 사랑했고 큰 상실을 겪었기 때문에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회복 과정이 실패한 것이 아님을 명확히 한 것이다.
전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유가족들이 이 시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스스로 돌봄 계획을 세우고 심리 지원 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감정 변화가 큰 시기임을 인지하고 스스로 돌봄 계획 세우기 △가능한 범위의 일상을 유지하기 △고인을 기리는 활동과 국가·지역사회의 지지 체계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사랑하는 이를 잃고도 하루하루를 묵묵히 살아내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존경과 위로를 보낸다”며, “유가족 스스로 고립되지 않고 안전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국가의 트라우마 회복 지원 시스템이 강화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