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2025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현장 점검
봉황농협DSC 방문…매입 절차·등급 판정 과정 등 살펴
입력 : 2025. 11. 21(금)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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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수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21일 봉황농협DSC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포대벼 수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21일 봉황농협DSC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송정훈 봉황농협 조합장, 제해중 농협 나주시지부장,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입 절차와 등급 판정 과정을 세밀하게 살피고 농가 의견을 들었다.

2025년산 쌀 생산량은 353만9000t으로 전년보다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벼 재배 면적 역시 2.9% 줄어든 67만8000㏊ 수준으로 예측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규모는 전국 45만t이며, 봉황농협은 DSC 시설을 활용해 수매 벼의 건조와 저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쌀 가격은 기후, 정부 정책, 수급 불확실성 등에 민감하므로 DSC와 RPC의 경영 상황과 전국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최종적으로는 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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