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농기원, 늘봄학교 최종보고회 개최
입력 : 2025. 11. 17(월)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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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늘봄학교 농업·농촌 교육 프로그램 모델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초등학생 맞춤형 농업·농촌 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늘봄학교 정책에 맞춰 기후변화, 생태환경, 문화예술, 사회정서 등 다양한 교과 연계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 수준에 맞춘 4종으로 구성됐으며, △교사용 지도안 △학생용 활동지 △영상자료 △교구 등이 포함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전문강사 연수를 통해 50여 명의 신규 강사도 양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원 연수, 교육농장·치유농업시설 활용, 농업교육 콘텐츠 공유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2개소에서 ‘늘봄학교 농업·농촌 교육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해 효과성을 검증한 뒤,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관 전남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농업을 생명·환경 교육의 핵심 교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 늘봄학교 정책에 맞춰 기후변화, 생태환경, 문화예술, 사회정서 등 다양한 교과 연계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의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 3~4학년, 5~6학년 수준에 맞춘 4종으로 구성됐으며, △교사용 지도안 △학생용 활동지 △영상자료 △교구 등이 포함된다. 전남농업기술원은 전문강사 연수를 통해 50여 명의 신규 강사도 양성했다.
또한 지난 10월 전라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원 연수, 교육농장·치유농업시설 활용, 농업교육 콘텐츠 공유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2개소에서 ‘늘봄학교 농업·농촌 교육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해 효과성을 검증한 뒤,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동관 전남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농업을 생명·환경 교육의 핵심 교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