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주민참여형 상권 활성화 박차
청계면 목포대 일원 지역상권구역 지정 공청회
입력 : 2025. 11. 16(일)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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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지난 12일 청계면 목포대 후문 상권 내 도시재생센터 회의실에서 자율상권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이 주민참여형 지역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도시재생센터 회의실에서 청계면 목포대 일원을 지역상권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자율상권구역 지정사업’은 상인이 주도적으로 상권을 관리하고 지자체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자율협약 기반 상권활성화 제도로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자생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행정절차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청회는 상인·주민·전문가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수렴하기위해 마련됐다.
이석인 목포대 경영대학부 교수가 ‘청계면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운영계획 소개’라는 주제로 사업추진 배경과 상권 활성화 정책. 목대 후문 상권활성화 추진 현황. 목대 후문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운영계획 등을 설명헀다.
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이번달 안에는 전남도에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덕 무안군 지역경제과장은 “청계 목포대후문 상권은 젊은 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상권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상권 모델을 구축,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도시재생센터 회의실에서 청계면 목포대 일원을 지역상권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자율상권구역 지정사업’은 상인이 주도적으로 상권을 관리하고 지자체가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자율협약 기반 상권활성화 제도로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자생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행정절차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청회는 상인·주민·전문가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수렴하기위해 마련됐다.
이석인 목포대 경영대학부 교수가 ‘청계면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운영계획 소개’라는 주제로 사업추진 배경과 상권 활성화 정책. 목대 후문 상권활성화 추진 현황. 목대 후문 자율상권 활성화 사업 운영계획 등을 설명헀다.
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이번달 안에는 전남도에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위한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윤덕 무안군 지역경제과장은 “청계 목포대후문 상권은 젊은 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상권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율상권 모델을 구축,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