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도서관은 28일 “RISEⅣ-③ 미래라이프 대학-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의 하나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경제 교육 프로그램인 ‘알·쓸·신·금 : 내 삶을 바꾸는 재무수업’을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미래에 대비한 자산 관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금융·경제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미래를 여는 재태크 1, 2편’, ‘노후 대비 자산 준비’ 등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들을 다뤘다.

특히 수강자들은 강의 후 질의응답과 사례 중심의 토론을 통해 자신만의 재무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은영 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에게 개방돼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금융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학습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의 거점이자 역량을 키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