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웹툰 ‘AI폰 아리랑’ 중국 진출 교두보 마련
비에스-YUNLEI CULTURE, IP 공동사업 MOU 체결
입력 : 2025. 10. 16(목)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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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CLE)’에 참여한 광주 기업 ㈜비에스가 중국 YUNLEI CULTURE와 자사 웹툰 ‘AI폰 아리랑’ IP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이 지역 콘텐츠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GICON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CLE)’에 광주 공동관을 운영,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IP 홍보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광주 기업 ㈜비에스는 중국 YUNLEI CULTURE와 자사 웹툰 ‘AI폰 아리랑’ IP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ICON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지역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CLE)’는 전 세계 완구·유아·소비재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라이선싱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주요 교류 장으로 꼽힌다.
GICON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 콘텐츠의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광주 공동관을 마련했으며, 비에스는 공동관 참가기업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비에스와 YUNLEI CULTURE는 협약을 통해 △‘AI폰 아리랑’의 중국 웹툰 플랫폼 연재 △현지화 공동 마케팅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AI폰 아리랑’은 인공지능폰이 일상화된 근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인간과 AI의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이번 전시회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유망한 콘텐츠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을 중심으로 IP 고도화, 상품화, 유통 지원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병석 비에스 대표는 “진흥원의 지원으로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장에서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AI폰 아리랑’의 중국 시장 안착과 애니메이션화까지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ICON은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를 비롯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IP 경쟁력 제고와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GICON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CLE)’에 광주 공동관을 운영,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IP 홍보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 광주 기업 ㈜비에스는 중국 YUNLEI CULTURE와 자사 웹툰 ‘AI폰 아리랑’ IP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GICON의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지역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CLE)’는 전 세계 완구·유아·소비재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라이선싱 전문 전시회로,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주요 교류 장으로 꼽힌다.
GICON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 콘텐츠의 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광주 공동관을 마련했으며, 비에스는 공동관 참가기업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비에스와 YUNLEI CULTURE는 협약을 통해 △‘AI폰 아리랑’의 중국 웹툰 플랫폼 연재 △현지화 공동 마케팅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AI폰 아리랑’은 인공지능폰이 일상화된 근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인간과 AI의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이번 전시회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유망한 콘텐츠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낸 모범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을 중심으로 IP 고도화, 상품화, 유통 지원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병석 비에스 대표는 “진흥원의 지원으로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장에서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 있었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AI폰 아리랑’의 중국 시장 안착과 애니메이션화까지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GICON은 ‘차이나 라이선싱 엑스포’ 참가를 비롯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IP 경쟁력 제고와 실질적인 해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