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금호2동, 전통주로 만나는 인문학 강연
입력 : 2025. 08. 13(수)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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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가 전통주를 인문학으로 풀어보는 특별한 강연을 선보였다.
서구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권경민 강사를 초청해 ‘맛보다 깊은 향기, 전통주와 감각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권 강사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심사위원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인문학자문위원으로 정부 중앙부처, 기업, 학교 등에서 15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전통주의 기원과 시대별 변화, 주생활(酒生活) 속의 철학과 예술, 현대 전통주의 재해석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함으로써 금호2동 마을 BI인 ‘품격 높은 인문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임선미 금호2동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우리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고, 인문학적 관점을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 인문살롱’은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채택된 마을의제 사업이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명사의 강의 또는 대담을 통해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서구 금호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권경민 강사를 초청해 ‘맛보다 깊은 향기, 전통주와 감각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권 강사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심사위원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인문학자문위원으로 정부 중앙부처, 기업, 학교 등에서 1500회 이상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전통주의 기원과 시대별 변화, 주생활(酒生活) 속의 철학과 예술, 현대 전통주의 재해석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더불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함으로써 금호2동 마을 BI인 ‘품격 높은 인문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임선미 금호2동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우리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되새기고, 인문학적 관점을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 인문살롱’은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채택된 마을의제 사업이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명사의 강의 또는 대담을 통해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