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주연 '여행과 나날',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초청
입력 : 2025. 07. 10(목) 18:10

배우 심은경 주연 ‘여행과 나날’ 속 장면[엣나인필름 제공. 출처 비터즈 엔드(Bitters End, Inc).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배우 심은경이 주연한 미야케 쇼 감독의 영화 ‘여행과 나날’이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 초청됐다고 배급사 엣나인필름이 10일 밝혔다.
쓰게 요시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여행과 나날’은 각본가 ‘이’(심은경 분)가 여행지의 설경 속에서 숙소 주인 벤조(쓰쓰미 신이치)를 만나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렸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2020),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2023), ‘새벽의 모든’(2024)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3연속 초청받은 일본 감독 미야케 쇼의 신작이다.
심은경은 “미야케 쇼 감독의 아름다운 세계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초청 소감을 전했다.
로카르노 영화제 선정위원회는 “일본 영화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주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yna.co.kr
쓰게 요시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여행과 나날’은 각본가 ‘이’(심은경 분)가 여행지의 설경 속에서 숙소 주인 벤조(쓰쓰미 신이치)를 만나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렸다.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2020),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2023), ‘새벽의 모든’(2024)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3연속 초청받은 일본 감독 미야케 쇼의 신작이다.
심은경은 “미야케 쇼 감독의 아름다운 세계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초청 소감을 전했다.
로카르노 영화제 선정위원회는 “일본 영화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주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연합뉴스@yna.co.kr
로카르노 영화제 선정위원회는 “일본 영화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아주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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