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한 폐기물처리장서 화재…3억5000만원 재산피해
입력 : 2025. 07. 08(화) 10:35
한밤중 영암군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3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8일 영암소방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39분 영암군 삼호읍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30대, 소방대원 7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6시간21분 만인 8일 오전 5시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폐기물처리장 2동(759㎡)과 합성수지비닐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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