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3년]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상생·행복공동체 자리매김"
자치·경제·복지·문화 등 전반 ‘착한 정책’ 결실 맺어
전국 최초 가족돌봄청년 수당·골목형상점가 등 성과
전국 최초 가족돌봄청년 수당·골목형상점가 등 성과
입력 : 2025. 07. 02(수) 18:02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주민친화형 정책을 펼치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민선 8기 ‘착한도시 광주 서구’가 3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상생·행복공동체로 자리매김했다.
서구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주민친화형 정책을 펼치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현장에서 시작된 변화가 자치, 경제, 복지, 문화 전반에 걸쳐 ‘착한정책’이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첫 번째 결실은 ‘마을 중심’의 진짜 주민 자치다.
서구는 행정의 중심을 ‘마을’로 옮기며 현장 소통으로 구현하는 생활정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48시간 내 민원응답시스템을 운영, 지난 2년 10개월간 8000여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 신뢰를 쌓고 있다.
전국 최초로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묶어 ‘거점동-연계동’ 협업체계를 구축했고, 각 동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BI(Brand Identity) 개발 및 특화사업 추진으로 정부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또 모든 동에서 운영 중인 마을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주민 소통을 이끌고 있으며 아파트·학교·종교시설 주차장을 개방한 공유주차장은 1600면 이상의 공간 확보로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두 번째 결실은 ‘서구형 착한복지’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제로(0)다.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고액 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는 7개월만에 83명 회원, 29억원의 기부 약정을 이끌어내며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장애인 합동결혼식, 시각장애인 자전거 지원 등 실질적인 사업에 쓰이고 있다.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 수당’ 조례를 제정하고, 연 3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청년복지 모델을 마련하며 정부의 시범사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냈다.
해마다 개최되는 ‘오잇길 걷기대회’는 참가비 5000원으로 5.2㎞를 걸으며 가족돌봄청년을 돕는 나눔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서구를 대표하는 천원국시, 천원택시 등 ‘천원의 동행’ 시리즈는 복지와 경제, 공동체 가치를 아우르며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도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새로운 경제모델을 제시하며 세 번째 결실을 맺고 있다.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로 서구 전체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모든 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다. 전국 최초다.
이를 통해 학원·미용실·주유소 등 일상 업종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출 증가를 체감한 소상공인들은 ‘서구형 순환경제’의 가능성을 보였다.
더불어 ‘장사의 신 아카데미’, ‘명장성공스쿨’ 등을 통해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서는 한편, 소상공인 특례보증, 카드수수료 지원, 소통테마길 조성 등 지역경제를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마지막 결실은 도시 전체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해 ‘일상 속 힐링, 문화가 흐르는 도시’를 완성했다.
금당산을 포함해 32곳, 총 8.7㎞에 달하는 맨발 산책길 ‘맨발로’는 주민 건강과 소통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 있다.
‘서창억새축제’는 도심 속 생태·치유 콘셉트로 구성하면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또 ‘새봄 힐링음악회’와 ‘양동통맥축제’는 지역 문화와 상권을 연결하며 12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하는 미식관광형 축제로 성장했고, 서빛마루문예회관은 개관 2년 만에 28개 기획공연 중 22회 매진, 총 관람객 3만5000명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이 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 마음이 모이면 도시도 따뜻하게 변할 수 있다”며 “주민의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공동체 서구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착한도시 서구’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연대와 실천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공동체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주민친화형 정책을 펼치며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현장에서 시작된 변화가 자치, 경제, 복지, 문화 전반에 걸쳐 ‘착한정책’이라는 이름으로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첫 번째 결실은 ‘마을 중심’의 진짜 주민 자치다.
서구는 행정의 중심을 ‘마을’로 옮기며 현장 소통으로 구현하는 생활정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48시간 내 민원응답시스템을 운영, 지난 2년 10개월간 8000여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주민 신뢰를 쌓고 있다.
전국 최초로 18개 동을 4개 권역으로 묶어 ‘거점동-연계동’ 협업체계를 구축했고, 각 동의 정체성과 특색을 살린 BI(Brand Identity) 개발 및 특화사업 추진으로 정부혁신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도 거뒀다.
또 모든 동에서 운영 중인 마을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주민 소통을 이끌고 있으며 아파트·학교·종교시설 주차장을 개방한 공유주차장은 1600면 이상의 공간 확보로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두 번째 결실은 ‘서구형 착한복지’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제로(0)다.
서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고액 기부자 모임 서구아너스는 7개월만에 83명 회원, 29억원의 기부 약정을 이끌어내며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장애인 합동결혼식, 시각장애인 자전거 지원 등 실질적인 사업에 쓰이고 있다.
전국 최초로 ‘가족돌봄청년 수당’ 조례를 제정하고, 연 3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청년복지 모델을 마련하며 정부의 시범사업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냈다.
해마다 개최되는 ‘오잇길 걷기대회’는 참가비 5000원으로 5.2㎞를 걸으며 가족돌봄청년을 돕는 나눔의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서구를 대표하는 천원국시, 천원택시 등 ‘천원의 동행’ 시리즈는 복지와 경제, 공동체 가치를 아우르며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경제 분야에서도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새로운 경제모델을 제시하며 세 번째 결실을 맺고 있다.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로 서구 전체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모든 지역에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졌다. 전국 최초다.
이를 통해 학원·미용실·주유소 등 일상 업종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매출 증가를 체감한 소상공인들은 ‘서구형 순환경제’의 가능성을 보였다.
더불어 ‘장사의 신 아카데미’, ‘명장성공스쿨’ 등을 통해 소상공인 역량 강화와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서는 한편, 소상공인 특례보증, 카드수수료 지원, 소통테마길 조성 등 지역경제를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마지막 결실은 도시 전체를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해 ‘일상 속 힐링, 문화가 흐르는 도시’를 완성했다.
금당산을 포함해 32곳, 총 8.7㎞에 달하는 맨발 산책길 ‘맨발로’는 주민 건강과 소통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되고 있다.
‘서창억새축제’는 도심 속 생태·치유 콘셉트로 구성하면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또 ‘새봄 힐링음악회’와 ‘양동통맥축제’는 지역 문화와 상권을 연결하며 12만명이 넘는 방문객을 유치하는 미식관광형 축제로 성장했고, 서빛마루문예회관은 개관 2년 만에 28개 기획공연 중 22회 매진, 총 관람객 3만5000명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문화공간이 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 마음이 모이면 도시도 따뜻하게 변할 수 있다”며 “주민의 선한 영향력으로 함께 만드는 행복공동체 서구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착한도시 서구’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연대와 실천을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공동체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