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계약심사로 예산 16억 절감
입력 : 2025. 07. 03(목) 10:16

고흥군청 전경
고흥군은 알뜰한 살림살이 챙기기로 지방재정 효율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올려, 상반기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총 16억1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1억원 이상), 용역(5000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1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 발주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사전에 심사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 총 275건의 사업을 심사했으며,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분야 122건 11억3700만원, 용역 분야 76건 4억3200만원, 물품 분야 77건 4800만원으로 총 16억17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억6400만원을 더 절감한 성과다.
고흥군 관계자는 “계약심사를 통해 원가분석을 철저히 시행하고, 불필요한 예산지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1억원 이상), 용역(5000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1000만원 이상) 사업에 대해 발주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사전에 심사해 예산 낭비를 예방하고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고흥군은 올해 상반기 총 275건의 사업을 심사했으며,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분야 122건 11억3700만원, 용역 분야 76건 4억3200만원, 물품 분야 77건 4800만원으로 총 16억17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억6400만원을 더 절감한 성과다.
고흥군 관계자는 “계약심사를 통해 원가분석을 철저히 시행하고, 불필요한 예산지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흥=김두성 기자 kds081177@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