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 시작’ 광주·전남 최대 120㎜ 비 내린다
입력 : 2025. 06. 20(금) 21:13

광주·전남지역에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제25차 날씨 프리줌(Pre Zoom)’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광주와 전남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장마는 오는 21일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와 남부지방에 폭우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21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광주·전남북부에 시간당 30~50㎜, 전남남부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22일에는 정체전선이 남해안과 제주도 부근에 머무르며 남해안 지역에 비가 이어지겠다. 24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어 26일부터 27일 사이에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기온은 20일부터 다음 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망됐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높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배수 문제에 대비하고 하천변과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광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제25차 날씨 프리줌(Pre Zoom)’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광주와 전남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1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장마는 오는 21일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와 남부지방에 폭우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21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광주·전남북부에 시간당 30~50㎜, 전남남부에는 시간당 30㎜ 안팎의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22일에는 정체전선이 남해안과 제주도 부근에 머무르며 남해안 지역에 비가 이어지겠다. 24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이어 26일부터 27일 사이에는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기온은 20일부터 다음 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전망됐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더 높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배수 문제에 대비하고 하천변과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 지역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양홍민 기자 yhb9792@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