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인복지시설서 불…17명 연기흡입
입력 : 2025. 06. 20(금) 11:21
새벽시간 광주 광산구의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5분 광주 광산구 한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5분 만인 오전 6시10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같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던 17명이 무사히 대피했지만 대부분 연기를 들이마셔 가벼운 증세를 호소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복지시설 지하 1층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20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5분 광주 광산구 한 재가노인복지시설에서 불이 났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45분 만인 오전 6시10분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같은 건물에 거주하고 있던 17명이 무사히 대피했지만 대부분 연기를 들이마셔 가벼운 증세를 호소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복지시설 지하 1층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