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우정청, 광주FC ACLE 기념우표 판매
내달 11일까지 ‘나만의 우표’ 예약…실제 사용 가능
입력 : 2025. 06. 12(목) 16:48
전남지방우정청은 지역 스포츠구단인 광주FC가 기록한 새로운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우표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남우정청은 광주FC와 협업해 24-25 ACLE(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의 열정과 기쁨을 팬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나만의 우표’를 발행한다.

‘나만의 우표’는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시간과 추억이 담긴 사진을 우표로 만드는 서비스다. 실제 우표로 사용 가능하다. 보통의 우표와 달리 요금표시가 없는 영원우표(무액면 우표)로 우편요금 인상과 관계없이 영원히 사용할 수 있다.

광주FC ACLE 기념우표 예약판매 신청은 다음달 11일까지 서광주우체국과 광주FC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03-7133,7134)로 가능하고, 예약접수된 나만의 우표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이동정 전남우정청장은 “이번 ‘광주FC ACLE 기념우표’는 지역 축구 팬분들께 영광과 기쁨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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