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과 예술의 만남…‘천사섬 투어 사진행사’ 성료
남도풍경연구소, 신안 신의도·하의도서
입력 : 2025. 06. 08(일) 17:34

남도풍경연구소(소장 최근영)는 ‘2025 천사섬 투어 사진행사’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신안군의 신의도와 하의도에서 성황리 끝마쳤다.
이번 사진행사는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 간 체결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신의면사무소(면장 박향란)의 공식 초청을 통해 지역 연계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신의도 염전 내부가 특별히 촬영 허가돼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상적인 장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삼도대교, 하의도의 큰바위얼굴 등 섬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해풍 속에 일렁이는 바다와 햇살에 반짝이는 염전의 장면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 촬영한 작품 중 1~2점을 엄선해 신의면사무소에 기증했으며, 해당 사진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도풍경연구소는 광주·전남·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남도의 자연과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해온 비영리 연구단체로,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영의 그림같은 남도풍경 이야기’ 밴드를 중심으로 회원 수 8000명 이상이 활동하고 있으며, 수도권 출사 동호회와의 연계를 통해 전국 20여만명 규모의 사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정기 출사, 남도풍경사진전, SNS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남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향란 신의면장은 “이번 사진행사는 단순한 출사를 넘어 지역과 예술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안의 자연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이 활동이 지역의 문화관광의 질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행사는 신안군과 남도풍경연구소 간 체결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신의면사무소(면장 박향란)의 공식 초청을 통해 지역 연계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 15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섬의 자연과 일상, 그리고 예술이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담겼다.
특히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된 신의도 염전 내부가 특별히 촬영 허가돼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인상적인 장면들을 기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삼도대교, 하의도의 큰바위얼굴 등 섬의 대표 명소뿐 아니라, 해풍 속에 일렁이는 바다와 햇살에 반짝이는 염전의 장면들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촬영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각자 촬영한 작품 중 1~2점을 엄선해 신의면사무소에 기증했으며, 해당 사진들은 앞으로 지역의 문화자산이자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정기 출사, 남도풍경사진전, SNS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남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향란 신의면장은 “이번 사진행사는 단순한 출사를 넘어 지역과 예술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신안의 자연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이 활동이 지역의 문화관광의 질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