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동구청·소방 등과 조선대 축제 안전 확보 논의
입력 : 2025. 05. 25(일) 17:01

광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안전한 조선대학교 축제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광주 동부경찰서

광주 동부경찰서는 최근 안전한 조선대학교 축제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광주 동부경찰서
광주 동부경찰은 최근 안전한 조선대학교 축제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동부경찰을 비롯해 조선대학교, 동구청, 동부소방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학교 축제를 안전 확보와 인파 밀집 우려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조선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대동제에 싸이와 KIA타이거즈 치어리더 등의 공연이 예정됨에 따라 안전관리 사항을 이야기했다.
김중호 동부경찰서장은 “조선대학교 축제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과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