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청, 유럽서 전략산업 투자유치활동
영국·독일 ‘K-FEZ Day in Europe’ 참가
입력 : 2025. 05. 25(일) 15:32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영국과 독일에서 열린 ‘K-FEZ Day in Europe’에 참가해 유럽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광·레저,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영국과 독일에서 열린 ‘K-FEZ Day in Europe’에 참가해 유럽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관광·레저,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한 방문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영국과 독일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K-FEZ Day in Europe’에 참가해 광양만권의 투자환경과 개발 가능성을 소개했다.
첫 날 행사로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한-영 부동산 세미나에는 영국 부동산 펀드협회(The association of Real Estate Funds.재무), 데이터센터 기업인 퓨어 데이터 센터 그룹(Pure Data Centres Group) 등 3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재생에너지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 계획, 화양 관광지구, 두우 해저단지 개발사업 등이 소개됐다.
이어 비지니스 상담회에는 부동산. 데이터 관련 기업 10개사(17명)가 참가한 가운데 개별 미팅을 통해 광양만권의 입지조건, 인프라,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투자를 논의했다.
다음날 행사로 독일에서 열린 ‘한-독 첨단산업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물류기업 쉥커(Schenker), 공장자동화 기업 에이엠디티(AMDT), 자동차부품업체 프레틀(Prettl), 기계부품 전문기업 월로 펌프(Wilo Pump)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철강 및 화학, 에너지저장장차(ESS) 등 첨단산업 투자강점을 소개하고 기업들과 질의 응답을 실시했다.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은 “영국과 독일은 한국 투자신고 1, 2위 국가로 이번 유럽방문은 산업별 맞춤형 제안과 입지모델을 통해 광양만권의 실질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첨단산업 및 관광. 레저 활성화를 위해 정주환경 개선까지 연계하는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영국과 독일은 유럽 내 대 한국 투자신고(코트라 2024년)는 영국 75건, 독일 54건으로 한국 내 외국인 직접투자(FDI) 주요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을 단장으로 대표단을 구성한 방문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영국과 독일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K-FEZ Day in Europe’에 참가해 광양만권의 투자환경과 개발 가능성을 소개했다.
첫 날 행사로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한-영 부동산 세미나에는 영국 부동산 펀드협회(The association of Real Estate Funds.재무), 데이터센터 기업인 퓨어 데이터 센터 그룹(Pure Data Centres Group) 등 3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재생에너지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조성 계획, 화양 관광지구, 두우 해저단지 개발사업 등이 소개됐다.
이어 비지니스 상담회에는 부동산. 데이터 관련 기업 10개사(17명)가 참가한 가운데 개별 미팅을 통해 광양만권의 입지조건, 인프라,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투자를 논의했다.
다음날 행사로 독일에서 열린 ‘한-독 첨단산업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물류기업 쉥커(Schenker), 공장자동화 기업 에이엠디티(AMDT), 자동차부품업체 프레틀(Prettl), 기계부품 전문기업 월로 펌프(Wilo Pump)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철강 및 화학, 에너지저장장차(ESS) 등 첨단산업 투자강점을 소개하고 기업들과 질의 응답을 실시했다.
선양규 행정개발본부장은 “영국과 독일은 한국 투자신고 1, 2위 국가로 이번 유럽방문은 산업별 맞춤형 제안과 입지모델을 통해 광양만권의 실질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첨단산업 및 관광. 레저 활성화를 위해 정주환경 개선까지 연계하는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영국과 독일은 유럽 내 대 한국 투자신고(코트라 2024년)는 영국 75건, 독일 54건으로 한국 내 외국인 직접투자(FDI) 주요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