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추가경정예산안 5576억 의결
제337회 임시회서 조례안 8건 등 통과
입력 : 2025. 05. 25(일) 12:13

담양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담양군의회는 최근 열린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조례안 중 담양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나머지 7건의 조례안은 원안의결됐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차례로 원안의결되면서 당초보다 311억원(5.9%) 증액된 5576억원 규모의 올해 예산이 확정됐다.
기타 안건으로는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군민 건강 증진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의결, 흡연으로 인한 건강재정보험 악화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초래되는데 반해 기대에 못 미치는 담배제조사의 관련 조치와 책임의식 부족이 지적됐다.
장명영 의장은 “민생과 직결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달 예정된 제1차 정례회 준비에 의회 역량을 집중해 밀도 있는 안건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조례안 중 담양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의결, 나머지 7건의 조례안은 원안의결됐다.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차례로 원안의결되면서 당초보다 311억원(5.9%) 증액된 5576억원 규모의 올해 예산이 확정됐다.
기타 안건으로는 ‘담배 제조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군민 건강 증진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의결, 흡연으로 인한 건강재정보험 악화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초래되는데 반해 기대에 못 미치는 담배제조사의 관련 조치와 책임의식 부족이 지적됐다.
장명영 의장은 “민생과 직결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다음 달 예정된 제1차 정례회 준비에 의회 역량을 집중해 밀도 있는 안건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